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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서약 받은 서울대병원

[MEDICAL Observer 기사, 2015.9.1.]

 

K대 병원 리베이트 사태로 병원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이 제약회사를 상대로 리베이트 근절선언을 담은 청렴 서약서를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약제부는 '2016년 사용 예정 의약품 선정 업무'를 진행하면서 회사별 공급 가능한 약품 자료와 함께 청렴서약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서약서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의약품 채택 및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부적절한 금품이나 향응, 편의제공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첫 번째로 기재돼 있다.

 

또 의약품 선정과 계약 체결과정에서 부적절하게 개입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고, 의료법 등 관련 법령은 물론 서울대병원 제규정 및 관련 제반사항을 준수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어떠한 경우에도 제3자로부터 청렴성을 의심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이를 위반했을 시 어떠한 처벌이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울대병원은 지난해 감사원 지적사항에 따라 의사들의 제약사 외부 강연이 리베이트로 오해될 소지를 없애기 위해 사전신고제를 도입하고 회당 강연료 상한액을 제한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여기에 병원과 거래하는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서를 받음으로써 내부 단속뿐만 아니라 외부 단속에도 나서는 모습이다. 제약회사들은 병원의 이 같은 조치를 반기고 있다. 제품력으로 경쟁하는 클린영업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국내 제약사 영업담당자는 "서울대병원 의약품 랜딩은 상징 같아서 DC(약제위원회)통과를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며 "병원이 나서서 청렴 서약서를 받으면 제품력 중심으로 구조조정이 되지 않겠냐"고 예상했다.

 

또 다른 다국적사 관계자는 "특허만료 후 제네릭 의약품들이 쏟아져 나오면 DC가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며 "불공정한 거래없이 클린영업이 가능하도록 병원에서 나서주니 회사측에서는 싫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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